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바티니 데 메디치 (문단 편집) == 반란, 그리고 최후(?) == [include(틀:스포일러)] 에피소드 3의 챕터 1에서 나오자마자 반란을 일으켰다가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동생]]의 총격을 받고 '''사망한다'''. 제국의 통치자 크리스티나 여제의 최측근으로서 총애를 받던 그는 놀랍게도 정부 전복을 노리는 [[흑태자교]]의 교주 [[시안(창세기전 3)|시안]], 그리고 비프로스트를 등에 업은 반역세력 기즈 공작과 합심하여 반란을 꾀한다. 당시의 제국은 크리스티나의 통치 아래 어느 정도 혼란에 대한 수습기에 들어가 있었지만, 통합 직후 반발하는 기득권과 잔존 세력 처리에 대한 문제가 아직 해결되지 않았고 또한 비교적 온건적인 정부 정책 덕분에 이러한 불안 요소가 점차 힘을 키워가고 있던 시점이었다. 알바티니가 노린 것이 바로 이 빈틈이었다. 알바티니는 신뢰받고 있던 자신의 기반을 이용하여 인페르노 시찰 도중을 노려 함정을 파놓고 여제에 대한 암살을 시도한다. 어느 정도 어지러운 시국을 파악하고 있던 크리스티나조차 이 사실은 전혀 알지 못했고, 크리스티나의 신변은 철저히 알바티니의 손에 달려 있었기 때문에 일은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성공한다. 끝내 알바티니는 다른 호위병까지 모두 제거한 뒤 여제와 단둘이 마주서고, 결국 이 반란은 성공을 거둘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조금의 단서만 가지고 직감만으로 이 사건을 예감한 같은 가문의 [[차남]]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의 기지 덕분에 알바티니를 돕던 기즈 공작의 세력이 제압당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본인 역시 여제 암살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동생의 손에 사살당한다. 본디 반역자로서 사후 책임이 가문과 지인에게까지 미쳐야 했지만, 그 반란을 진압한 것이 역시 메디치 가문의 적자였기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알바티니 혼자의 책임으로 수습된다. 그러나 또한 이 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남겼다. 여제는 자신의 가장 충직했던 측근과 연인을 동시에 잃어버려야 했고, 동생 크리스티앙은 또한 반란을 진압한 입장임에도 가족을 쐈다는 죄책감을 가짐은 물론 반역자의 동생이라는 낙인 때문에 사회적 입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 또한 유화적인 입장을 취하던 정부 정책이 뒤집히고, 반정부 세력에 대한 강경 대응 노선을 타게 된다. 그렇게 안정기에 들어설 것 같았던 제국은 또다시 혼란기의 문턱 앞에 서고 만다. 충성심이 강하고 숭고한 이상주의자를 자처하였던 그가 반역을 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바가 없다. 황제에 대한 반란이라는 이 초대형 사건은 바로 에피소드 3을 시작하고 바로 첫 챕터만에 모두 서술되고 끝난다. 광고의 얼굴마담을 맡고, 캐릭터 소개란의 첫 번째 위치를 차지하여 중요 인물로만 보였던 알바티니 역시 여기서 등장 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